카카오페이, '미니금고' 출시

 

안녕하세요. 이노알파입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당장 쓰지 않을 비상금·여윳돈을 잠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카카오페이 '미니금고'는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결제·송금·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수시로 지출하게 되는 비용과 달리, 아직 뚜렷한 목적은 없으나 곧 사용해야 할 수 있는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증권사 CMA 통장과 같은데요.

 

카카오페이 '미니금고'를 신청하면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이체되는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연결계좌가 생성되며,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미니금고'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입·출금 할 수 있고,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의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는데요. 기본 500만 원까지 보관 가능하며, 최대 1000만원까지 한도 증액도 가능합니다. '미니금고'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 또는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서비스 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미니금고'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하는데요.

 

먼저 '미니금고'를 개설한 후 11월 말까지 유지하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비상금 500만원을 지급합니다. 개설 후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프로모션 종료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지급되는 혜택을 최대 7배까지 높일 수 있는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도 '미니금고' 출시 시점부터 12주간 진행하는데요. '미니금고'를 개설하면 매주 예탁금 이용료가 지급될 때 주사위를 함께 받게 되며,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의 배수만큼 카카오페이포인트가 별도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 인수를 통해 금융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는데요.

1천만원 이내 소액 비상금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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