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알파입니다.
최근 BTS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요
그만큼 BTS에 대한 인기가 높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BTS가 빌보드 1,2위를 모두 석권하며 다시 정상이 올라섰다는 내용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BT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다시 한 번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1위에 올랐기 때문인데요. ‘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HOT 100 1위 달성입니다.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내는데요. 이번주 HOT 100 차트에서는 ‘Savage Love’ 리믹스에 이어 ‘Dynamite’가 2위를 차지하며 BTS 곡이 나란히 1·2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HOT 100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6~7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 ‘아이 가타 필링’ 이후 처음이라 합니다. 또한, 이런 기록을 갖고 있는 그룹은 이밖에도 아웃캐스트, 비지스, 비틀스 뿐이라고 하니 이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Dynamite’는 발매 첫 주인 지난 8월 31일 HOT 100에 1위로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썼는데요. 이후 7주간 1위를 3번, 2위를 4번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 중입니다.
또한, ‘Dynamite’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라디오 송즈 차트에서도 39위에서 26위로 뛰어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은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에 데룰로가 보컬을 더한 곡으로,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BTS는 지난 2일 발매된 리믹스 버전에서 후렴구와 랩 파트 등을 맡았으며, 영어 가사는 물론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등 한국어 가사까지 완벽히 소화해 냈습니다.
‘Savage Love’는 지난주 HOT 10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주에는 BTS 리믹스 버전이 출시되면서 1위로 뛰어올랐는데요. ‘Savage Love’는 이번 HOT 100 집계 기간(2~8일) 미국에서 1,600만회 스트리밍되었고, 7만 6000건 다운로드 판매되었습니다. 다운로드의 경우 전주보다 814%나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060만명의 라디오에 방송되었습니다.
빌보드는 통상 리믹스 버전을 단일 곡으로 집계하지만, 이번 순위는 BTS 리믹스 버전의 기여도가 커 BTS도 HOT 100 1위에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빌보드는 공식 인터뷰를 통해 “음원 판매량은 대부분 BTS 리믹스 버전 영향이 컸고,
전체 스트리밍량은 BTS가 참여한 버전과 참여하지 않은 버전이 비슷하게 나뉘어
집계 기간동안 이 곡의 소비량은 BTS 참여 버전 쪽에 기울어 있기 때문에,
BTS도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TS의 인기는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반짝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고 하면, BTS는 지속적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까지 진정한 한류를 이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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