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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2주간 연장

 

안녕하세요. 이노알파 입니다.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유·초·중·고등학생의 등교 방식도 그대로 유지되어 학부모들의 부담도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내달 11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를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2주간 유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역시 연장됩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 달하고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되고 있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494명입니다.


학생 확진자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교육부에 따르면 새학기 들어 학생 확진자는 일 평균 30명 수준으로 발생했습니다. 개학이후 학생 확진자는 780명이며 학내에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인근의 산발적 감염에 의해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4곳에 이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에 맞춰 밀집도 3분의 1, 비수도권은 1.5단계에 따라 3분의 2 원칙으로 등교를 이어가는데요. 유치원생, 초등 1·2학년과 고3,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은 매일 등교가 가능하며, 전교생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도 전교생이 매일 등교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과 협의를 통해 일주일전 향후 2주간 등교방식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학사일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일선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더라도 현재 학사일정을 그대로 유지해달라고 일주일 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확대를 조심스럽게 기대했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실망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과 연계해 학교 밀집도 완화를 통한 등교확대를 검토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체계 개편을 앞두고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습니다.하루 빨리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되어 안전하게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가고, 5인이상 집합금지도 해소되어 보다 자유롭게 지인들과 만날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