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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트렌드

원조 '강남 쏘나타'의 귀환, BMW 5 성공 요인

안녕하세요. 이노알파입니다.

오늘은 원조 강남 쏘나타였던

BMW 5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BMW가 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月 판매량 1위

탈환에 성공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는 지난달 7,252대를 판매하면서

수입차 브랜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1월 이후 32개월만인데요

벤츠는 6030대를 팔아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탈환의 주역은

역시 BMW의 5시리즈 가솔린 모델

'520'인데요

 

지난달 1,097대가 팔려

전체 수입차 모델 중

1위에 올랐습니다.


1. BMW 520 성공 요인

 

BMW 520 월 판매량이

급속히 늘어난 것은

사실 신형 5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영향이 큰데요

 

그렇다면 BMW 5시리즈는

앞으로도 순항할 수 있을까요?


2. BMW 520 향후 전망

BMW는 이달부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7세대 '뉴 5시리즈'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다음달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신형 5시리즈는

BMW가 지난 5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한 모델입니다.

 

신형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몸집은 커졌지만

무게는 가벼워졌는데요

전장(차체 길이) 4936㎜, 전폭(차체 폭) 1868㎜로

각각 29㎜, 8㎜ 늘어났습니다.

 

내부 공간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도

7㎜ 늘어났지만 무게는 최대 115㎏ 줄었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외관을 강조하기 위해

측면 오버행을 줄이고 스웨이지 라인도

뒤로 갈수록 높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엔진은 BMW의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해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로

제로백은 7.5초로 준수합니다.

 

차가 스스로 충돌 위험을 예측하고

유사 시엔 자동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半자율주행 기술도 탑재하였습니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려고 하면

사각지대에 있는 뒷 차량을

사이드 미러의 알람을 통해 보여주고,

 

운전대를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도 탑재하여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고객 안전 및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였습니다.

 

신형 7세대 BMW 5시리즈가

앞으로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