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알파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최근 1주간 확진자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 이하가 52.2%로 젊은 연령층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2~4주 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300~400명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 이하가 52.2%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최근 4주간의 40대 이하 확진자는 전체 49.1%로, 직전 4주 전과 비교해 10.8%p(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에 정은경 본부장은 "전체적인 감염자가 많아지면서 젊은 층에서의 검사가 조금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는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2~4주 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대 400명까지 늘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현재 재생산지수가 현재 1을 넘은 상황이기 때문에 2~4주 후 예측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12월 3일 수능, 성탄절 연휴, 송년회나 신년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면 식사나 음주를 하게 되고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노출이 많아질 것"이라며 "사적 모임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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