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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테크

'공유주방' 컨셉의 AI 플랫폼(AIaaS) 등장

"가정집에서 주방이 사라질 것이다"

 

2019년 매일경제 주최 세계지식포럼에서 

니클라스외스트버그 딜리버리히어로 대표가 한 말이다.

 

배달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앞으로는 주방에서 밥을 해 먹을 일이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그 많은 주방은 다 어디로 갈 것인가?

답은 바로 '공유주방'이다

 

공유주방은 ‘여러 개 배달 전문식당을 한데 모아놓은 공간’이다

식당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던 홀을 없애고

대신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만 여러 개 밀집해놓은 형태다

예비 창업자는 요리 실력과 레시피만 들고 공유주방에 입점하면 된다

국내 공유주방 시장은 2020년부터 본격 성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만 20개 이상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업체는 ‘위쿡’으로

배달식당이 입점하는 ‘배달형’은 물론 공유주방에서 만든 음식을 온라인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제조형’,

여러 입점자가 홀이 딸려 있는 식당 전체를 공유하는 ‘식당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그런데 이런 공유주방 개념으로 AI 기술을 활용가능한 AI 플랫폼이 개발되었다

기존 클라우드 시장에서 IaaS → SaaS → PaaS → AIaas 로 진화

 

T3Q.AI 3.5버전은 T3Q가 기존에 보유하던 AI 엔진들을 클라우드에 올려 플랫폼화 한 제품으로, 

T3Q는 AI 엔진들을 고객사 사업장에 설비를 마련해 적용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공급해오다 이를 플랫폼화

 

"요리사가 요리를 하려면 주방도 필요하고, 재료와 레시피도 필요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재료와 레시피만 들고 요리에만 집중하고 싶어 한다.
누군가 건물과 주방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티쓰리큐(T3Q)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계의 공유주방을 만들었다"

 

 

 

 

T3Q.AI의 타깃 시장은 기존 AWS, MS 등 대형 클라우드회사의 AI서비스가 비싸서 활용이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으로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