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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자 야외서 노마스크, 5인이상 모임도 가능...백신 인센티브 3차 지원방안 발표

 

안녕하세요. 이노알파 입니다.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이나 식당 등에서 정해진 인원제한(4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을 오늘 중대본에서 확정하고자 한다며 ‘3단계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총리는 1단계로 6월1일부터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했다.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경우 직계 가족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합니다. 김 총리는 경로당과 복지관에서의 모임과 활동도 훨씬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단계로 7월부터는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으실 수 있다고 말하며,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에서도 인원 제한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또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사적 모임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마다 정해진 인원제한에서 제외됩니다.

 

정부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는데요. 7월부터는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 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 활동 시 인원 제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또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사적 모임뿐 아니라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외됩니다.

 

이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 1명과 비 접종자 4명이 있을 경우, 총 5명이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김 총리는 마지막 단계로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말 이후에는 방역기준을 전면 재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단면역이 달성되는 시점에서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완화되게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 총리는 민간 부문에서도 접종 완료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적극 실행해 주신다면,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같은 조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예약률이 낮아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만 65~74세는 이달 27일부터, 60~64세는 다음달 7일부터 AZ 백신을 재개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