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알파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이후
빅히트엔터와 함께
IPO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내년 상반기쯤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요
카카오뱅크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상장 추진을 의결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연내 감사인 지정 신청과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왜 갑자기 기업공개를
서둘러 추진했을까요?
시장에서는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우호적인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한 몫을 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
카카오뱅크의 대출 여력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언론을 통해서 접하신 바와 같이
신용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에서도
은행들에게 속도 조절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카카오뱅크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의 2분기 말 현재
BIS 비율은 14.03%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적용받는
최하 기준 8.625%를 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안정권 기준이
14%대인 것을 고려하면
대출 여력이 빠듯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8월 말 현재 카카오뱅크 대출잔액은
납입자본금(1조8255억원)의 10배가 넘는
18조3257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 BIS 비율은 13%대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상장을 통해
자본을 확충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공모주 투자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10월엔 빅히트 엔터
그리고 순차적으로
카카오뱅크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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