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모든지역 새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충남은 1.5단계)

 

안녕하세요. 이노알파입니다

 

새롭게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내일(7일)부터 5단계로 개편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실시됩니다.

 

어떤 내용인지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내일(7일)부터 5단계로 개편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실시됩니다.

 

2. 거리두기 1단계 적용 (충남은 1.5단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코로나19(COVID-19) 국내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확진자는 92.1명으로 나타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해 1.5단계로 앞당겨 상향 조정한 충남 천안·아산지역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에는 모두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1단계(생활방역)는 주 평균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 100명 미만,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미만, 강원·제주도는 10명 미만에서 억제되고 있을 때 적용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주일간 국내 현황을 보면 전국은 90명대 초반, 수도권은 약 70명 수준, 충청권은 14명, 그 외 권역은 모두 1~4명 수준으로 1단계 기준을 넘는 곳은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등 방역 상황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방역 조치를 조정·시행할 수 있어 실제로 충남도는 전날 천안·아산 지역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앞당겨 상향 조정했습니다.

 

수도권도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 1.5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수도권의 경우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야 1.5단계로 올라가게 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수도권에서의 점진적인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주의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1단계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경제적 활동을 유지하되 일부 시설·활동에 대해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는데요. 1.5단계에서는 유행 권역의 경우 철저한 생활방역을 준수하도록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합니다.

 

2단계에선 유행 권역의 주민들은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자제를 권고하며, 2.5단계에선 전국 국민들에게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요구합니다.

 

3단계에서는 모든 국민이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데요. 10인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음식점·상점·의료기관 등 필수시설 이외의 모든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합니다. 그리고 3단계 때는 지자체 자체적으로 조치를 완화할 수 없습니다.

 

내일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실행되는데요. 여전히 하루 1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심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공감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