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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트렌드

카카오뱅크, '위드 마켓컬리 26주 적금' 대박 … 누적 10만좌 돌파

 

안녕하세요. 이노알파 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이마트 적금에 이어 선보인 마켓컬리 적금이 연속으로 대박을 쳤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10일 내놓은 '26주 적금 위드 마켓컬리'(마켓컬리 적금)가 누적 계좌개설 수 10만좌를 넘었는데요. 

 


마켓컬리 적금은 카카오뱅크의 파트너적금 2호로, 파트너 적금 1호는 지난 8월 출시한 ‘26주적금 위드 이마트’(이마트 적금)이 있습니다. 이마트 적금의 만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새로운 파트너 적금 가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파트너 적금은 카카오뱅크와 비금융사의 협업으로 출시하는 카카오뱅크만의 고유한 상품인데요. 소비자는 26주 적금을 통해 이자혜택을 받는 동시에 매주 납입에 성공하면 소비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마트 적금은 출시 2주 만에 56만좌가 개설되었는데요. 기존 시중은행 적금은 10만좌 이상 개설되기 힘든게 현실인데요. 이마트 적금은 상품 출시 하루 만에 계좌개설 수 10만좌를 기록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파트너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마켓컬리 앞치마를 입은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머그컵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한정판 캐릭터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파트너 적금의 인기비결 중에 하나인데요.

 


마켓컬리는 마켓컬리가 2015년 5월 출범한 뒤 적금 출시일인 10일에 사상 최고 신규 가입자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파트너 적금뿐 아니라 카카오뱅크에서 내놓은 상품들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카카오 미니’도 지난 달 25일 기준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잔돈 모으기 서비스 ‘저금통’의 가입자는 출시 2주도 안돼 106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사용 편리성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비금리적인 요소를 적극 공략하여 기존 금융권에서 선보이지 못한 다양한 상품 구성 및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소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상품이 나올까요? 기대가 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