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알파입니다.
어느 덧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이 가고
겨울로 향해가고 있는데요
겨울로 갈 수록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오늘은 올바른
탈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탈모 현황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두피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두피 유·수분 균형이 깨져
탈모가 발생하는데요.
두피에 필요 이상의 각질이 쌓이면
모낭세포 활동 기능이 떨어지면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50~7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탈모증 환자는
2015년 20만8534명에서
2019년 23만3628명으로
4년동안 12%나 증가했습니다.
이 중 남자가 55.1%,
여자가 44.9%를 차지하는데요
연령별로는
40대가 23.5%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2.2%, 20대 18.1% 순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2. 탈모 원인
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유전적 요인입니다.
이 부분 사실 현재로서는
탈모를 늦추는 것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는 상황이구요
그 다음으로는,
스트레스 입니다.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까지 발생하여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심리적 불안감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3. 탈모 예방법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모발의 청결'이 가장 중요한데요
머리를 감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정량의 샴푸를 손에 짜서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
골고루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히고,
손가락의 지문 부분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감아야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샴푸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게
꼼꼼하게 헹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구요.
머리를 감거나 말릴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이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두피를 자극해
큐티클층, 단백질 등이 손상되거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인데요
미지근한 물이나 바람을
이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드라이기는
머리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고,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자연 방치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젖은 머리를 오래 두면
두피가 습해져
세균이 생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날
야외 활동을 한다면
반드시 모자를 착용하고
머리는 일상 중 쌓인
먼지나 노폐물 제거를 위해
되도록 저녁에
머리를 감는게 좋습니다.
모근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는게
좋구요.
단백질이나 미네랄이 많은
식단의 식사를 하며,
음주와 흡연은 삼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건강한 두피 건강
생활 습관을 통해
탈모를 줄여보면
어떨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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