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제2의 전성기'...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출 30% 증가
안녕하세요. 이노알파 입니다. 아웃도어 브랜드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산을 찾는 20~30대 ‘산린이’(산+어린이)가 늘어난 데다 첨단 친환경 기능성 소재 제품을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까지 새로 유입되면서 국내 아웃도어 4인방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것인데요. 삼성물산, LF 등 전통 패션회사와 자라, 유니클로 등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과 대조적입니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4개 아웃도어 업체는 올 1~4월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가 각각 40%대, K2가 50% 성장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에도 예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