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일 코로나 비상조치 시행
안녕하세요. 이노알파 입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2+알파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가 비상조치를 시행합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내일(5일) 0시부터 2주간 밤 9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결단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내일(5일)부터 서울 시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 및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은 밤 9시 이후 모두 문을 닫아야 하며, 유흥시설 집합금지도 유지된다. 단, 생필품은 살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됩니다. 독서실, 교습소, 입시학원 등 총 2만5000여 곳의 학원과 스터디..
수도권은 2단계+α, 전국 1.5단계 격상·부산 등 5곳 2단계 추진
안녕하세요. 이노알파 입니다. 정부가 국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합니다. 특히, 7개 권역 가운데 감염이 심각한 부산, 강원 영서, 경남, 충남, 전북 등은 2단계 상향조정 되는데요. 이미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사각지대의 감염다발시설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하는 '2+α'가 시행됩니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며, 비수도권에선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선 7일까지 1주간 각각 적용된다. 정부가 이번에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높인 것은 이번 '3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지역별 감염 정도에 따라 1.5단계와 2단계 차등 격상으로..